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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오랜만에 펼친 책, 나에게 고맙다의 #8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해 부분을 읽었습니다. 아주 따끔한 일침을 들은 기분이에요.
“무언가를 위해 고민하고, 생각하고, 계획하는 데도 변하는 게 하나도 없는 기분.”
아마 저만 느끼는 것은 아닐 것 같네요.
“당연하지.
넌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잖아.
결국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야.”
정말 따끔하죠.
사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겁니다. 맞아요. 제가 그래요 ㅠㅠㅠㅠ 계획을 세우지만 하지 않은 것들이 더 많으면서 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왜 그 부분엔 변화가 없지 생각을 하고 있었죠. 사실 답은 다 알면서.
아무튼 다시 나를 채찍질 해야할 것 같은 밤입니다. 여러분 잘 자요 ♥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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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장의 차이  (0) 2017.11.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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